2019-09-06 이통사 vs 포털 , 음원 대전 본격화 음원 시장에서 통신사와 포털 업체간 경쟁이 본격화 됐다. 지니뮤직이 엠넷닷컴과 통합작업을 내달 완료하면서 음원 시장이 통신사와 포털 구도가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니뮤직은 10월1일자로 엠넷닷컴을 지니에 통합한다.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7월 월 사용자(MAU) 기준 SK텔레콤 '플로'의 점유율은 20.2%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론칭 당시와 비교하면 약 5%포인트(P)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의 멜론은 41.2%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다만 플로가 론칭한 달과 비교하면 4%p 가량 감소했다. 이밖에 지니는 25.5%, 네이버뮤직이 6.4%, 바이브가 3.6%를 차지했다. |
2019-08-29 넷플릭스 국내이용자 185만…1년새 4배↑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급속도로 세를 확장하고 있다. 29일 리서치 전문업체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틱톡 등 3대 외국계 OTT의 7월 순이용자 수는 2996만여 명으로 전년 동월(2594만명)보다 402만명(15.5%) 늘었다. 유튜브가 2631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작년 7월보다 6.7%(165만명) 증가했다. 넷플릭스는 185만명으로 1년 전 41만명에 비해 4.4배로 폭증했다. 중국 틱톡(더우인)은 18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87만명) 대비 2.1배로 성장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7개 OTT 이용자는 총 127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0.4%(148만명) 줄었다. 외국계 OTT 이용자가 급증한 것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국내 OTT보다 폭넓게 확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
2019-08-17 [스바세]'최첨단 지라시'로 불렸던 배달 앱의 대변신 배달음식 앱 전성기를 넘어 필수인 시대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의 월간 순방문자는 1100만명에 달한다. 국민 5명 중 1명이 한 달에 최소 한 번 배달의민족 앱을 여는 셈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요기요', '배달통' 방문자 역시 배달의민족에 버금간다. 코리안클릭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배달음식 앱 MAU(월간 실사용자 수) 비중은 배달의민족 57.6%, 요기요·배달통 42.2%로 집계됐다. |
2019-08-11 옥수수 합병 효과? `푹`가입 46% 껑충 지상파 3사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푹(pooq)'이 올 초 SK텔레콤 OTT '옥수수'와 통합 발표 후 가입자가 대폭 늘었다. 11일 리서치 전문업체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지난 6월 푹의 월 이용자 수는 115만9037명을 기록했다. 월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월 79만3278명에서 36만5759명(46.1%)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옥수수는 이용자 수가 4.6% 증가하는 데 그쳤고 올레tv모바일과 아프리카TV 증가율은 각각 2.3%와 2.2%에 머물렀다. 네이버TV는 이 기간 동안 이용자 수가 23.6%(65만9961명) 급감했다. |
2019-07-29 ‘유튜브 저널리즘’의 시대가 오고 있다 ‘유튜브 저널리즘’이란 용어가 본격 등장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업 닐슨이 최근 낸 보고서 ‘2019 뉴스미디어 리포트-유튜브 저널리즘’은 오늘날 영상 기반 미디어환경에서 모바일을 통해 시청하는 유튜브 뉴스가 급성장했다고 진단하며 ‘유튜브 저널리즘’이란 용어를 썼다. 유튜브 저널리즘이 학문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것은 아니지만 이미 현상적으로 뉴스수용자들이 유튜브에서 ‘저널리즘’을 소비하고 있다는 판단의 결과로 보인다. |
2019-07-18 티몬, 타임커머스 도입후 고객충성도·체류시간 업계 1위 티몬은 통계분석업체 닐슨코리안 클릭이 집계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고객 충성도와 체류 시간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닐슨코리안 클릭에 따르면 티몬은 전자상거래 분야의 전체 플랫폼 가운데 PC와 안드로이드 모바일로 분석한 주간 평균 체류 시간 분야에서 6주간(5월 27일∼7월 7일) 1위를 기록했다. 티몬 이용자의 평균 체류 시간은 27.5분으로 다른 쇼핑 채널보다 길었다. 1주일에 2일 이상 애플리케이션을 방문하는 이용자 비율로 분석한 고객 충성도 지표에서도 6월 들어 4주간 평균 71.9%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
2019-07-09 5G 플랫폼 가세…‘게임 라이브 중계 시장’ 더 달궈진다 구글의 유튜브와 아마존의 트위치 등 영미권 게임 스트리밍 업체가 세계 시장을 장악했지만 국내는 아직까지 아프리카티브이(TV)가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성장세가 더디고 내수시장 위주인 점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꼽혔다. 8일 온라인트렌드분석기업 닐슨코리안클릭이 지난 2017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트위치와 아프리카티브이 모바일 사용자 수를 매달 분석한 결과를 보면, 아프리카티브이가 126만∼160만명을 확보한 반면 트위치는 70만∼100만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모바일 운영체제(OS)의 80%를 차지하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유튜브는 게임 이외 콘텐츠가 섞여 있어 별도 집계를 하지 못했다. |
2019-06-29 학교서 아이폰 인기↑…韓 iOS 이용자, ‘학생’이 37.3%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아이폰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iOS 이용자 증가세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국내 iOS 이용자 수는 848만9000명으로, 전체 모바일 이용자의 21.6%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1.3%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증가세다. iOS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OS)다. |
2019-06-27 중년의 안드로이드, 더 젊어지는 iOS 글로벌 모바일 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 약 80%에 이르는 독보적인 이용점유율을 보이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흔들리고 있다. 닐슨코리아가 최근 발간한 <제 50차 인터넷 이용자 모집단 추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애플 iOS 이용자수는 848만9000명으로 21.6%의 이용률을 보이며 이용자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OS 국내 이용자는 3114만 명으로 전체 모바일 이용자수 3938만9000명의 79.1%를 차지했다. 2013년 9월 500만 명을 밑돌던 iOS 이용자수는 2015년 아이폰6S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다 2016년 600만 명, 2018년 말 800만 명을 돌파해 올해 3월 조사에서는 850만 명에 육박했다. |
2019-05-27 비트코인 급등에 코인투자자 급증…매주 100만명 거래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1년만에 10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를 찾는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5월 들어 국내 주요 거래사이트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한 국내투자자가 10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분석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의 5월 둘째주 주간순이용자(WAU) 수는 55만명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600만원에 그쳤던 전달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20만명 이상 급증했다. 5월 둘째주 들어 비트코인이 950만원까지 치솟은 것이 투자자들이 다시 모여든 배경으로 분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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