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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스마트] 카카오웹툰 한 달…이용자는 쑥, 만족도는 ‘글쎄‘
28일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카카오웹툰‘ 순이용자 수는 ‘다음웹툰‘ 시절이던 8월 1일 개편 직전 4주 평균 대비 76%, 총 이용 시간은 148% 성장했다. 개편 전 1천만명을 살짝 넘던 순이용자는 8월 중순 들어 2천만명에 육박했다.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여성 이용자가 77%에 남성은 23%뿐이었지만, 이달 16일에는 남성 이용자 비율이 38%로 올라오며 전체 이용자 증가를 견인했다.

넷플릭스, ‘코로나19 특수‘ 끝났나…한국도 이용자 정점 찍고 하락세
넷플릭스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혜를 입었지만, 이용자 증가 폭이 둔화되면서 위기설마저 불거져 나오고 있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넷플릭스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1~2월 400만명대에서 3월 562만명, 4월 618만명을 기록, 8월에는 751만명까지 치솟았다. 이후 700만명대를 유지하다 12월 816만명을 넘어섰다. 1월에는 역대 최고치인 895만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이용자 수 정점을 찍은 뒤 2월 878만명, 3월 823만명, 4월 805만명, 5월 791만명, 6월 790만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큰 폭의 증가세와 비교하면 글로벌 상황과 마찬가지로 한국 시장에서도 성장이 둔화된 모습이다.

우리나라 소셜미디어 이용률 89%…대만 제치고 세계 2위
우리나라의 소셜미디어 이용률이 세계 평균의 2배에 육박하는 89%로, 국가별 순위로는 대만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안클릭 조사 결과에서는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소셜미디어 이용자 수는 3천496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감소한 결과로, PC를 통한 이용자 수가 6.8%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주요 소셜미디어별 순방문자수(UV·Unique Visitors)는 유튜브가 3천766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밴드(1천965만명), 인스타그램(1천885만명), 페이스북(1천371만명), 카카오스토리(919만명), 트위터(517만명), 틱톡(301만명) 등 순이었다.

1분기 순익 급증한 카카오뱅크, ‘메기‘가 ‘고래‘되나
3월 한 달 동안 카카오뱅크 앱 순이용자(MAU)에 대해 닐슨코리안클릭은 1335만명으로 추산했다. 이용자 증가와 트래픽은 거래로 이어졌는데 올해 1분기에 카카오뱅크를 거쳐 이체된 금액은 79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49조3300억원) 대비 160% 수준이었다. 3월말 기준 수신 잔액은 25조3910억원으로 전년 말(1조8520억원) 대비 증가했다. 요구불예금 비중은 57%였다.

넷플릭스 주춤거린다…국내 OTT 진격, 그뒤엔 4050 색다른 취향
OTT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압도적인 1위인 넷플릭스가 주춤한 사이 토종 OTT인 티빙과 웨이브 등이 약진을 거듭하면서다. 29일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안클릭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월 방문자 수(MAU)는 89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월(878만명)과 3월(824만명)에는 살짝 감소했다. 그 사이를 토종 OTT의 쌍두마차 격인 티빙과 웨이브가 꾸준히 파고들고 있다. CJ그룹 계열의 티빙은 지난해 말 279만 명이던 MAU가 지난달에는 327만명까지 늘었고,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함께 만든 OTT인 웨이브의 지난달 MAU도 368만 명까지 불어났다.

티몬 "타임커머스 전략, 반복 구매 유도 효과"
통계분석전문기업인 닐슨코리안클릭 조사 결과 지난 4분기 티몬을 찾은 고객들의 월 평균 이용일수는 총 11일으로, 전년동기대비 1.4일 증가했다. 이는 주요 이커머스 8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티몬은 이처럼 자주 애플리케이션을 방문 하고 중복 고객들의 인당 평균 구매액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 티몬은 타임커머스의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속 넷플릭스 순이용자수 64.2% 증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사람들의 미디어 이용 행태도 급변, 특히 넷플릭스 등 유료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닐슨코리아가 발간한 ‘2020 하반기 미디어 리포트‘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해 11월 UV(순이용자수)는 같은 해 1월 대비 64.2% 증가했다. 동영상 모바일 사업자 순위에서도 유튜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무신사, 10월 사용자 345만명... 작년보다 59% 증가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는 10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345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패션 플랫폼의 모바일 앱·PC 웹 데이터 결과(모바일 웹 제외)에 따르면, 무신사의 10월 MAU(Monthly Active Users)는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한 345만명으로 패션 쇼핑 플랫폼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위 플랫폼보다 사용자 수 측면에서 약 32%가량 앞섰다. 또 10월 한 달간 사용자 1명당 평균 6일 이상 무신사 스토어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쩐의 배달전쟁] 판 흔드는 쿠팡…한국판 아마존 꿈꾼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배달시장은 500만 명 이상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료 회원들이 내는 돈만 월 1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 1천800억 원의 현금이 상품 구매와 관계없이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신사업 ‘쿠팡이츠‘도 빠른 속도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지난해 9월 이용자가 34만 명에서 올해 9월 150만 명으로 339%나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배달앱 2위인 요기요와 격차가 크지만 2년여 만에 이 같은 성장세에 ‘업계 3위‘로 올라선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내 신용점수는?…530만명 ‘카뱅‘에서 확인했다
개인의 신용정보 관리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카카오뱅크를 통해 신용정보를 조회하고 관리한 사람이 5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 매달 24만명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신용정보를 관리하고 있는 셈이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한 달간 앱을 한 번이라도 사용한 사람 수)는 8월 기준 1186만7281명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은행 앱이다. KB국민은행 스타뱅킹과 신한은행 쏠(SOL)은 각각 1020만2652명, 899만2784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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